20XX년 X월 XX일,
로제트 아카데미의 등굣길은 곧 있을 여름방학에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찹니다!
당신 또한 여름방학의 설렘을 마음에 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에 도착했는데...
어라? 사물함을 열어보니 러브레터일까요? 달콤한 쿠키향이 나는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로제트 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대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S.A PROJECT] 이런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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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계열에 확신이 없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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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열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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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와의 새로운 교류를 원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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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
*기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학생이라면
추첨을 통해 프로젝트에 선발됩니다!
S.A PROJECT? Summer Ability의 약자인 걸까요?
어떤 일들이 진행될지는 몰라도 당신은 이 종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프로젝트의 신청서를 제출해버리고 맙니다!
Tehicell Wailer
언제나 상냥하게 웃는 얼굴입니다.
정직하고 모범적으로 착용한 교복에 흰 양말과 단정한 검은 구두를 신습니다.
테히셀 웨일러 (Tehicell Wailer)│영국│5학년 (12)│M│138cm│34kg│인문계
성격
:: 모범적인 ::
모범적이고 엄격한 집안 분위기 탓에 어릴때부터 생활로 자리해온 습관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거나, 준비물을 미리 준비하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며 성적우수, 품행방정한.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는, 예의바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 어른스러운?, 계산적인 ::
또래보다 의식적으로 어른인 것 마냥 구는 면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높임말을 사용하는 것 또한, 그런 면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어린아이의 치기어린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집안의 영향 탓인지, 평소에는 계산적인 면모를 많이 보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것이 합리적인가? 나에게 이득이 있을까? 생각하는 점도요.
:: 호기심 많은, 별종 ::
호기심이 많아, 이곳 저곳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흥미 깊은 것을 발견하면, 아무 거리낌없이 그쪽으로 관심이 쏠려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눈이 무슨 맛인지 궁금해 하루종일 밖에서 눈을 맞고 서있는다거나 하는 점은
모범적인 면과는 다른 상당히 사차원적이고 돌진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 솔직한 ::
상대의 말에 무엇이든 최대한 솔직하고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필요하다면 거짓말을 하겠지만, 그런 필요성을 잘 못 느끼는 편입니다.
칭찬도 독설도 모두 솔직한 감상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정말로 상대에게 무례할만한 언행은 하지 않습니다.
특징
● 취미
[원예, 식물]
집에서 분재를 다수 기르고 있으며 용돈을 모아 고가의 분재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식물의 잎을 쓰다듬고 있으면... 세상 만사 모든 힘든일이 잊혀지는 기분이라나.....
[각종 음악, 예술 공연] 어릴 때부터 많은 문화 예술 공연에 초대되어 관람하다보니, 관련 지식이 풍부합니다.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미술관이나 조각품을 관찰하는것도 좋아합니다.
● 성장배경
[웨일러 家]
영국의 웨일러 가문은 몇 대째 내려오는 영국의 정치, 외교 가문입니다.
훌륭한 정치인을 다수 배출해냈으며 프라임 미니스터(총리)도 배출해낸, 정치에서 이름난 가문입니다.
집안 가풍은 굉장히 엄격하며, 질서와 예의범절을 중시합니다.
[가족 관계]
아버지는 법무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재무부의 고위 관료입니다.
위로는 누나와 형이 한 명씩 있으며, 누나는 정치쪽으로 형은 외교쪽으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큰 나이 터울로 태어난지라, 형제들과는 그다지 친밀하지 않고 얼굴도 일년에 가끔 봅니다.
● 호(好)
[과일과 채소, 뿌리야채 등]
육류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기지 않습니다. 가끔씩은 먹지만 대부분 채소와 과일 식단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채식으로만 식단이 구성된 수요일이 가장 즐겁습니다. 영감입맛입니다.
● 불호(不好)
[단것, 무례한 언행]
단 음식은 입에 잘 맞지 않은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커피도 아직은 많이 씁니다.
무례하고 난폭한 언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상종하지 않는 편으로,
불필요한 트러블을 일으키는것을 싫어합니다.
● 동아리
[합창부]
고민 끝에 결정한 동아리로, 처음에 가입을 많이 망설였지만
목소리가 좋다는 음악 선생님의 칭찬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본인도 만족하며 취미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간관계
[교우 관계]
교우 관계는 두루두루 친하게, 적을 만들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주변 평가는 얌전하고 예의바른 도련님같은 녀석, 정도입니다.
[호칭]
연상에겐 형님 혹은 누님. 동갑이나 연하에겐 성을 부릅니다.
[말투]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쓰지만, 아주 친밀한 관계에는 반말을 씁니다.
애칭은 테디이며, 본인은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싫어함) 아는 사람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