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X월 XX일,
로제트 아카데미의 등굣길은 곧 있을 여름방학에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찹니다!
당신 또한 여름방학의 설렘을 마음에 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에 도착했는데...
어라? 사물함을 열어보니 러브레터일까요? 달콤한 쿠키향이 나는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로제트 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대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S.A PROJECT] 이런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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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계열에 확신이 없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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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열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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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와의 새로운 교류를 원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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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
*기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학생이라면
추첨을 통해 프로젝트에 선발됩니다!
S.A PROJECT? Summer Ability의 약자인 걸까요?
어떤 일들이 진행될지는 몰라도 당신은 이 종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프로젝트의 신청서를 제출해버리고 맙니다!
SYSTEM
칭찬 스티커
칭찬 스티커는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스티커입니다.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카데미 내에서 화폐로 이용되기 때문에 카페테리아에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100트윗 - 칭찬 스티커 1개
흑백로그 - 칭찬 스티커 1개
컬러로그 - 칭찬 스티커 2개
선화 3컷 - 칭찬 스티커 2개
이외 이벤트참여로도 칭찬 스티커를 일정량 획득할 수 있습니다.
벌점 스티커
벌점 스티커는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스티커입니다.
칭찬 스티커와 같이 일정 수가 될 경우 나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벌점 스티커는 사라지지 않으며 계속 누적되기만 합니다.
10시의 순찰과 메신저
사감 선생님의 순찰
리얼타임제로 2:00가 되었을 때부터 기숙사 밖으로 사감 선생님이 돌아다닙니다.
2:00 이후 기숙사에 있지 않고 밖으로 돌아다닐 경우 카페테리아 계정의 키워드 D10의 다이스를
굴려 5 이상의 수치가 나올 경우 안전하게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반대로 5 이하의 수치가 나올 경우에는 사감 선생님에게 바로 발각되어 벌점 스티커를 받음과 동시에 기숙사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스가 성공했다고 계속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판정하고 10분이 지났다면, 다시 판정을 해야 하며 만약 실패 시 바로 발각됩니다.
밖으로 나오거나 버틸 수 있는 횟수는 하루에 총 2회이며, 시간 내에 돌아가지 않거나 마지막 판정에 실패하게 된다면,
사감 선생님이 요주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 판정과 상관없이 밖에 나올 때마다 벌점 스티커를 받게 됩니다.
뭐, 설마! 아카데미의 규제를 어기는 학생이 설마 있을까요?
메신저
사람에게 인맥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전교생의 번호는 없더라도 아카데미의 전용 메신저 어플로 모든 학생들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메신저를 사용하는 시간은 딱히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 이후 일부 학생들은 못 다한 이야기를 메신저로 하곤 합니다.
*사감선생님의 순찰을 피해 2:00 이후 밖에서 대화를 하지 않는 이상, 2:00 이후에는 메신저로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메신저의 양식은 트윗에 [ ]를 넣으면 됩니다.
EX) [사감선생님은 매일 밤마다 안 힘드시나?! ㅠㅠ🤷♂️]
우체통
기숙사 앞에 위치한 공통 우체통입니다.
소포나 편지는 직접 수령하기 때문에 우체통이 왜 필요한가 싶지만, 가끔 우체통 안의 편지가 있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익명으로 편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페테리아 계정의 DM으로 편지를 작성해 보내주시면 카페테리아 계정의 키워드 [우체통]을 사용했을 시, 랜덤하게 편지를 뱉어냅니다.
다만 아무도 편지를 쓰지 않았을 시에는 텅 빈 우체통만 발견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