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MasaruKurumi

마사루 쿠루미 (Masaru Kurumi)│영국│3학년 (19)│F│168cm│58kg│예술계

성격

느긋한 척 하는 / 한정적인 포용력 / 외유내강형

> 느긋한 척 하는

" 이제 비교당해도 할 수 없죠, 계속 그래왔는걸~ "

그는 주변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않고 묵묵히 자기가 할 일을 해왔다.

느리지만 착실한 모습도 평탄한 대인관계도 여전하지만

예전처럼 한 없이 편안해보이던 모습과는 조금은 동 떨어진 느낌이 든다.

흔히들 말하는 얘기에 3세에 천재, 10세에 범재, 그렇다면 성인이 다가오는 지금은..?

> 한정적인 포용력

“ ...내가 말 안했어요? 선 넘지마요. “

그는 잔잔한 호수가 되었다.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밝은 면을 보려고 하는 것도 여전하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애정을 쏟아붓는 일은 그만두었다.

주변 사람과 소중한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와 대회에서 한번 마주친 사람,

예의없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 기본적인 예의를 차리는 선에서 돌려말하지만

못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가차없다.

> 외유내강형

" 뒷담화하면 좋습니까, 실력으로 졌으면 연습을 하세요. "

그는 단단한 고목이 되었다. 남보다 성숙하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채 따뜻하게 세상을 보는 시선도 여전하다.

다만 이제 남들이 본인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보지 않게되었다.

제 안에 차곡차곡 쌓아온 것을 부정하는 언행을 단칼에 잘라내는 차가움을 배웠다.

특징

1. 생일

8월 11일. 탄생석은 페리도트, 탄생화는 해바라기, 탄생목은 미루나무

2. 혈액형

RH+ AB형

3. 가족관계

일본계 영국인으로 이민3세이다.

경호원인 아버지와 유명 첼리스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로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소녀의 양육은 시골의 조부모가 담당하게 되었다.

일찍이 외손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소녀를 학원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매번 오는 방학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냈다. 단 3번 외부 직업체험으로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을 제외하고.

4. 아카데미 생활

예술계 고등부 3학년, 원예에 기반을 둔 꽃꽂이에 관한 재능을 꽃 피웠다. 단조로웠던 작업물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중등부때까지 따뜻함 만을 키워드로 했던 작업에서 차가움과 외로움을 주제로한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원래부터 색상에 관한 뛰어난 센스와 공간감각,

그리고 생화를 다루는 섬세한 손재주를 갈고 닦으며 정진하고있다.

방과후에는 분수가 근처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긴다.중등부에 들어가 토아와 함께 동아리를 개설했다.

‘식물곤충 연합동아리’ 로 부원이 5명 이하지만 대회수상 등의 혜택으로 지원을 받고있다.

5. 식습관

가리는 음식이 없다. 시골에서 자란 탓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야채가 가득 들어간 오므라이스와 감자 고로켓.

수요일 식단을 가장 좋아한다. 간식은 서양배 타르트와 할머니가 보내주는 알사탕.

6. 건강 및 특이사항

체력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려 노력해 순발력에도 자신이 생겼다.

손이 생명인 직업에 책임의식이 생겨 연습이후로 손 관리에 신경을 쓰고있다.

결국 안경을 쓰게 되었는데 작업과 수업시간 외에는 벗어둔다. 중등부 졸업 이후 아델리오와 귀를 뚫으러갔다.

서로의 취향대로 골라준 귀걸이가 마음에 든건지 항상 착용하고있다.

7. 좋아하는 것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탕, 해가 떠있는 시간, 해바라기, 직업 체험때 만난 스승님

8. 싫어하는 것

발이 닿지않는 깊이의 물,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