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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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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anKirk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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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노을지는 하늘이 생각나는 붉은 머리카락.

  심하지 않은 곱슬머리로 허벅지에 닿을 정도의 길이.뿔머리를 하고 다닌다.

  내 머리? ... 글쎄, 좋진 않아. 그야 죽은 산호가 생각나는 색이니까.

-밝고 흐릿한 벽 안. 올라간 눈꼬리와 눈썹은 고집 있는 인상을 만들어 준다.

- 교복은 단정하게. 리본부터 치마까지, 규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체형. 그간 해온 악기 덕분에 팔과 복부 부분에서 근육이 만져진다.

-악기를 다루기 때문에 손은 평균보다 큰 편이지만, 발은 보통 크기다.

릴리안 커크패트릭 (Lillian Kirkpatrick)미국1학년 (17)F166.7cm60kg예술계

성격

완벽주의, 2% 부족한

-완벽하게,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듯 보이지만...

  그런 겉모습과는 달리 결과물을 보면 어딘가 한 조각씩 부족한 모양.

  덜렁거리며 잊는 것이 아닌 어쩌다 깜빡하는 편으로 말해주면 곧잘 챙기고 다음에는 잊지 않기 위해 계속 상기하는 편.

  ...내가 그걸 두고 갔다고? 이런... 없었으면 곤란했을 것 같은데... 찾아줘서 고마워.

 

모든 일은 일사천리

-스스로 여유를 주지 않는, 마치 멈추지 않는 불도저처럼 행동한다.

  천천히, 여유롭게 하기보단 빠르고 최대한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게 신조.

  결과는... 어딘가 조금씩 부족하지만. 다른 이들보다 3초가 빠른, 모든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모습은 음악,

  특히 자신이 다루는 호른에 한해서는 정확하니 신기할 뿐이다.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하아, 그냥 내가 할 테니까 넌 다른 걸 맡아.

 

노력파, 범재(凡材 : 평범한 재주를 가진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호른의 경우,

  누가 들어도 완벽한 음역을 만들지만, 본인 스스로는 그리 느끼지 않는 듯 항상 힘차게 연습하곤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 체력관리를 못 해 의자에서 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누군가 그 모습을 본다면 당황하듯 허둥거린다.

  ...아, 아니 그... 그냥 잠깐 앉아 있던 거니까...!

특징

1.Kirkpatrick

-2남 1녀 중 셋째,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의 직업은 요리사와 건축가로 릴리안을 지원하는 데 있어 넉넉한 경제력.

-오빠들과 대면한 사이. 각각 7, 5살 터울이다.

 

2.Lillian

-5월 26일생. 혈액형은 O형. 오른손잡이.

-좋아하는 건 호른, 새콤한 음식, 푹신한 것.

-싫어하는 건 매운 음식, 자신이 계획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 수영.

-자신을 칭할 때 나, 내가~ 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계속 반말을 사용하는 편.

  단, 선생님이나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좋게 말하면 솔직하게, 나쁘게 말하면 퉁명스레 말하곤 한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수시로 정리하는 버릇이 있다.

-여전히 뿔머리를 하고 있으며 이젠 스스로 잘 묶을 수 있을 정도.

-칭찬에 약한 듯 칭찬을 받았을 때 표정 관리를 못하며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영이 싫다고 하지만, 악기를 다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폐활량이 좋아져 잠수 역시 오래 할 수 있는 편.

  평범하게 수영 할 수 있지만 깊은 물 속에 들어가는 행위를 싫어하고 꺼리기 때문에

  수영을 못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난 물에 들어가는 게 싫어. 특히 잠수는 더욱. ...수영 못하냐고? 그냥 그게 싫을 뿐이지 할 순 있어.

 

3.호른

-어렸을 때, 요리사인 어머니가 손님에게 받은 티켓을 통해 관현악 연주를 보러 갔다

  가만히 듣던 중 호른 파트에서 그대로 빠져버렸다.

-그날 이후, 부모님께 조르며 호른을 배우고 싶다 하였고 약 3개월 뒤,

  결국 가정교사를 붙여 호른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만큼 기대 그 이상의 실력을 나타내었지만, 스스로 자신의 실력은 아직 부족하다 생각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굉장히 높은 실력으로 공연을 한다면 객석 모두가 만족하는 연주자, 라는 느낌.

  하지만 재능이 뛰어난 자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느껴지는 편.

-연주는 즐기기보단 정확한 박자와 강약의 조절, 그리고 작곡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연주할 때만큼은 날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로제트 아카데미에 들어오면서 가정교사는 해고하였다.

  자신의 실력을 믿는 건 아니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기 때문.

-중등부 이후 노력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예전만큼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연주하지 않는다. 되려 연주를 중단할 때도 있을 정도.

-종종 호른을 멍하니 바라보곤 하는데 제 실력에 대해 생각하는 것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면 평소보다 낮은 텐션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력을 더 높여 자신도 만족하고, 남도 인정하는 실력이 되었을 때 외부활동에서 잠깐 있었던

  명성 높고 유명한 관현악단에 들어가 수석 호른 연주자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다.

 

4.로제트 아카데미

-좋은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나중에 올바르게 자랄 수 있다는 명목하에

  로제트 아카데미에 입학했고지금은 고등부 1학년이 되었다.

-로제트 아카데미에 속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있으며 그 명성에 걸맞은 행동을 하려 노력한다.

-배우는 과목 중 음악 수업을 제일 좋아한다.

-호른을 연주할 때만큼은 아니어도 좋아하는 과목은 꽤 집중해서 듣는 편.

-성적은 중상. 관심을 덜 갖는 과목에 대해서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좋아하는 과목과 점수 차가 크기 때문이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부터 특별한 일이 없다면 동아리실에서 연습을 하고

  원곡의 느낌을 살리려면 어떤 식으로 연주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연습한다.

 

 

동아리

-관현악부 : 관현악 연주에 능하거나, 혹은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

  지휘자를 겸하는 선생님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아카데미 공식 동아리로 종종 연주회를 열기도 하며

  방학 중에 한 번씩 정기 공연을 하며 꾸준한 성과를 쌓고 있다. 지금은 그저 부원이지만,

  내년에는 수석 호른을 받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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