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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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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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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리 (Lee Nuri)대한민국6학년 (13)F158cm45kg체육계

성격

[눈물이 많은]

“...이, 이번에는 안울거야!!!(훌쩍)”

하루 중 눈물 없이 보내는 시간을 보기 힘들 정도로 눈물이 많다.

별거 아닌 일에도 툭하면 눈물이 글썽글썽… 

자기 나름대로 참아보려 노력은 해보지만 이미 두 눈에 고여버린 눈물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듯 싶다. 

 

[겁쟁이]

“오, 오지 말라고..~!!!”

소심한 데다가 겁까지 많아서 아카데미에 처음 왔을 때는 꽤나 고생했다.

낯선 환경, 처음 보는 사람들… 이 모든게 두려움의 대상이였으니..

아카데미 입학 첫날, 정문 앞에서 부모님에게 달라붙어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장면은

한동안 아카데미에서 화제의 소식(?)으로 유명했다..

입학 때와는 달리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낯선 사람은 경계한다.

 

[다혈질적인]

“...그게 아니라니까!?!”

눈물이 많고 겁쟁이인 성격과는 정 반대로 금방 욱해서 내지르는 경향이 있다.

한국인의 피가 찐하게 흐르는 탓일까? 무서운데 자기 할 말은 다 해야겠고,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에는 (소심하게나마) 성질을 내고 본다.

 

다혈질 + 답답한걸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날 때도 있다.

최근에 지퍼가 열리지 않아 힘으로 뜯어낸 적이 있다. 

 

[덤벙대는]

“누가 바나나 먹고 여기다가 버린거야…!!!!”

어리버리하고 칠칠치 못하다.

준비물은 까먹기 일쑤에 틈만 나면 어딘가에 걸려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덕분에 온 몸이 성할 날이 없이 반창고로 덕지덕지이다.

특징

5월 5일생

가족 구성원은 조부모님, 부모님

 

[좋아하는 것]

태권도, 밥과 김치, 가족

 

[싫어하는 것]

큰 동물과 곤충 (무섭게 달려들면 그냥 다 싫다.)

빵과 기름진 음식뿐인 식당 메뉴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전 한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태권도 영재였다.

유X브에 있는 돌려차기 한방 영상은 꾸준히 조회수가 올라가는 중이다.

(이 얘기를 꺼내면 얼굴이 새빨개져선 눈물이 그렁그렁해진다.)

 

유명세에 못지않게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정도이니 태권도 실력만큼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먹는 양도 많다.

빵도 좋고, 사탕도 좋고, 젤리도 좋고… 간식 종류이면 다 좋지만…

그래도 역시 한국인은 밥심! 

쌀이 없으면 그날 하루는 도저히 기운이 나질 않는다.

최근,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보내준 김치를 다 먹어버려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이 밥 대신 빵을 먹고 있으면 ‘저걸...먹고...배가 차나…?’라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툭하면 울고, 소심해서 말도 더듬거릴 때가 많아서 여려 보이지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힘이 꽤 쎄다.

감정을 주체 못 하면 가끔씩 주먹으로 퍽퍽 칠 때가 있는데,

본인 나름대로 힘조절은 하지만 그래도 아픈 것 같다.

 

화가 나거나 부끄러운 일이 생기거나 하면, 눈물이 고이면서 주먹부터 나간다.

울면서 주먹을 내지르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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