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X월 XX일,
로제트 아카데미의 등굣길은 곧 있을 여름방학에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찹니다!
당신 또한 여름방학의 설렘을 마음에 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에 도착했는데...
어라? 사물함을 열어보니 러브레터일까요? 달콤한 쿠키향이 나는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로제트 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대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S.A PROJECT] 이런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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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계열에 확신이 없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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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열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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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와의 새로운 교류를 원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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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
*기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학생이라면
추첨을 통해 프로젝트에 선발됩니다!
S.A PROJECT? Summer Ability의 약자인 걸까요?
어떤 일들이 진행될지는 몰라도 당신은 이 종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프로젝트의 신청서를 제출해버리고 맙니다!
Gisele roselyn
지젤 로젤륀 (Gisele roselyn)│독일│4학년 (11)│F│140cm│33kg│예술계
성격
“바보같은 짓에 날 끼우지 말아줄래? ...지, 진짜라니까!”
상대방을 향해 늘 본심과는 다른 말을 한다. 무언가를 향해서 툴툴거리는 일이 잦고,
같이 하자는 권유에 싫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한번 더 물어봐주기를 빌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포커페이스에 숨긴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상대에게 태클을 걸리는 일이 종종 있는 걸로 보아, 포커페이스는 되지 못했다.
얼굴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눈에 띄게 쉽게 드러난다.
물론 본인은 과거도, 아직도, 앞으로도 감정을 잘 숨겼고 숨기고 숨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들켰다고 생각하면 크게 동요해 큰 목소리를 낸다.
“흥, 내가 한 연주니까 당연한거 아냐?”
그는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해 자부심이 크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11살 꼬맹이가 무슨 프라이드냐라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실제로 어떤 것을 해도 또래에 비해 잘하기도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재능도 있고 머리가 꽤 잘 돌아가고, 좋은 편.
칭찬을 받는다면 칭찬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기도 한다.
자존심 또한 강해서, 누구에게나 지지 않으려고 한다.
누군가에게 지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특히 자신이 잘하는 분야라면.
“거, 거짓말! 나를 속였어?!”
어떤 농담이나 거짓말에도 잘 넘어간다. 물론 택도 없는 이야기는 자신을 바보로 아냐며
화를 낼 때도 있지만 꽤 진지하게 말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쏘아보지만
상대의 거짓말에 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놀리기 딱 좋은 성격이라고 주변인들에게서 자주 듣는다.
“네, 네가 걱정되어서 물어보는건 아냐!”
그는 상대를 쉽게 걱정한다.
작은 일에도 상대를 걱정하고 상냥한 말투는 아니지만 걱정하고 있다는 기색이 짙게 묻어난다.
또한 해결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마음에 오래 담고 있기도 하다. .
한번 들은 말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기에 조심스럽게 꺼내거나,
계속 마음에 담아 혼자 안절부절 할 때도 있다.
특징
Gisele roselyn
12월 27일
매화, 맑은 마음
염소자리
Rh+AB
터키석
행운, 성공, 번영
동아리는 가입하지 않았다.
아직까지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는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Like
바이올린, 초상화, 음악, 리본, 소동물, 반짝거리는 것
Dislike
소음, 야채
Habit
정곡을 찔렸을 때 주먹을 꽈악 쥐는 습관이 있다. 꽤 세게 쥐기 때문인지 떨리기도 한다.
당황했을 때는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Violin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일.
보통은 만 6세가 되어야 시작하지만 그는 4살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다.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도 어릴 때 부터 접한 바이올린이 상상 이상의 재능을 보였기 때문.
어머니가 지금은 은퇴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바이올린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악기도 칠 수는 있지만 별로 치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물론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다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