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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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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o Lukman

o 머리

완두 콩■색과 비슷한 색을 가진 머리는 구불거리는 곱슬끼가 심하다.

항상 단정히 빗어 5:5가르마를 타고 다니지만, 곱슬끼 때문인지 부스스한 감이 심한 편.

▶ 머리를 길러서인지 부스스한 감은 좀 덜해졌다. 곱슬기가 죽지 않은건 당연한 소리.
  왜 머리를 길렀나 물으면 동생이 머리카락으로 장난치는걸 좋아해 기렀다고 한다.
  하도 잡아당겨서 짧은 머리로 목이 꺾일바에야 그냥 길러버리자는 생각이였던듯.

 

o 눈

어딘가 각지다 싶은 눈은 눈꼬리가 올라가있다.

이게 전부 뜬 건가 싶은 반눈은 반항적인 표정을 만들어내는데 크게 일조하나,

본인은 상관하지 않는 듯. 참고로 덜 뜬 눈이 아닌 전부 뜬 눈이라고 한다.

시력은 좋지 않아 안경을 벗었을 때 인상을 꽤나 팍 찡그린다.

알이 두꺼워 두꺼운 뿔테안경을 착용 중, 성장기라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말에 조심하는 중이다.

▶ 시력이 더 나빠져 안경알이 두꺼워졌다. 안경 없이는 글자를 알아보기는 커녕

형태도 흐릿하여, 색 구별만 겨우 하는정도의 시력을 가지고있다.

 

o 피부

노란 끼가 도는 피부는 어린아이의 피부가 으레 그렇듯 잡티 없이 깨끗하다.

또래 남자아이들이라면 하나씩은 달고 있을만한 상처 나 흉터 등도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곱게 자랐구나 싶으면서도, 이 나이대 아이같지 않다는 느낌을 더 크게 키우고 있다.

▶ 곱게자랐구나 싶다.

 

o 복장

항상 단정한 교복 차림, 교복을 구매하러 갔을 때 마네킹에 피팅 된 풀세트 그대로.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교복 요소를 가능한 전부 챙겨 입으려 한다.

(모자는 쓰고 다니지 않는다.) 교복 바지는 7부기장으로 길게 입고있다.

저학년 시절에도 5부 위로는 안 올라갔다고 한 것을 보니, 짧은 바지는 부담스러워하는듯.

신발은 등교, 수업 중에는 구두를 신고 체육 등의 활동이 있는 수업에서는 러닝화로 갈아 신는다.

복장마다 신발을 맞추어 신는다고 보면 된다, 물어보면 교복 전용 구두가 몇 켤레씩 있다 한다.

손목에는 할아버지가 지노가 태어난걸 기념해 제작요청한 주문제작시계를 차고있다.

시계라고는 하지만 시간표시는 없어 시계로서의 기능은 잘 하지 못하는듯.

▶ 추위를 많이타 실외에서는 코트, 혹은 패딩(여러벌이 있어 정해진 외투는 없다)를 입고.

실내에서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숄가디건을 걸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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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루크만 (Gino Lukman)태국계 미국인2학년 (18)M191cm80kg인문계

성격

[완고함으로 포장된 고집]

좋게 말하면 자신의 주장에 흔들림이 없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세다.

토론을 하는 경우 반론을 듣게 되는 경우도 잦은 편인데,

반론 중에서도 무조건 적인 반대가 아니라 타당하고 일리 있는 말들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런 말에도 ‘꺾이기 싫다.’ 라는 고집이 생기는 순간 그것을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다.

아직은 ‘어린아이의 고집이 다 그렇지~ ‘라고 넘길 수 있지만.

이런 완고함이 성장하면서 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염려되는 부분.

+

상대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에는 예의상 돌려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 혹은 관계일 때는 가차 없이 말을 직구로 꽂아 넣는다.

하는 말마다 얄밉게 탁탁 짚어내는데, 그게 또 맞는말이라 따지지도 못하게하는 얄미운 스타일.

하지만 그런 행동을 취한 자신의 무례에 대해서는 빠르게 사과하니

기분이 나빴다면 마찬가지로 짚어서 기분이 나빴다는 점을 지적해주도록하자.

 

[연령대가 의심되는 고지식함]

이것은 아마 양육을 맡은 조부모의 영향이 클 것이다.

이 나이대 아이들이 할만한 행동(장난이라거나, 무모한 활동 등등)을 하지 않는 것은

아이가 나이에 비해 조숙하면 그럴 수 있다며 넘어갈 수 있지만.

간간히 대화를 하다 보면 어린아이의 얼굴 뒤로 4-50대 즈음의 중년층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

시대가 바뀌고 눈 감았다 뜨면 무언가 하나씩 바뀌는 세상이건만.

과거의 것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은 것 마냥 변화를 탐탁잖아 하는편.

 

[Too much Talker?]

말을 할 때 스피치 하듯 자신의 의견, 그러한 의견에 대한 근거, 이유를

이어가며 말을 하다 보니 말이 길어지고, 많아진다.

어릴 적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확히 말하고 그 이유를 상대가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가르침하에 교육을 받았지만, 약간의 부작용이 생겼다.

궁금해하는 부분은 왜?라는 질문을 하는 네 다섯살 어린아이처럼 전부 물어 답을 얻어내고자하고

제게 들어온 질문에는 마치 기자 회견 앞에 선 정치인처럼

‘애가 쓸법한 말인가?’ 싶은 단어들을 나열해가며 제 생각을 토해내곤 하다보니

한마디가 한마디에서 끝나는 법이 없다.

 

활동적인 성격이 아닌 것뿐이지, 또래 아이들과 완전히 못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예시로 반 아이들이 다 같이 축구를 한다면

함께 운동장을 뛰어다는 것보다는 앉아서 지켜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평소 표정이 뚱하다 보니 ‘재미가 없는데도 참는건가?’ 라며

걱정하는 친절한 친구들이 간혹있지만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재미있다고 말하면 말 그대로 재미있어하는 것이니 구경할 수 있도록 더 신나게 놀아주면 된다.

이전과 성격에 큰 차이는 없다, 굳이 꼽자면 그래도 철이 들긴 했구나.

동생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상대와 마찰이 생가면 어린아이 대하듯 말하곤 한다.

그게 상대를 더 약올리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릴적과는 다르게 대응도 귀찮다는듯

그래 니가 이겼다. 하고 넘기는 경우도 생겼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우가 생긴것이지, 고집불통인 성격은 여전하다.

특징

o 가족

태국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 대주주의 손자.

조부는 의료기기 사업을 하고있고 아버지또한 관련 사업을 물려받았다.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본인도 의학계열 진학을 준비중이다.

어머니는 결혼전 발레리나로 꽤나 이름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발레단에서 지도를 맡고있다.

  ▶ 중학교 진학직후 갑작스레 여동생이 태어났다. 그 이유로 조부에게 양육을 일임했던

    부모님도 태국으로 주거를 고정해 지내기로 하여 어쩌다보니  중학생때부터는

    규칙적으로 태국에 돌아가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한번 돌아가면 학교에는 사유서를

    제출하고 몇일씩 등교를 미뤘으며 수업일수가 간당간당 할 정도로

    학교밖에 있는 경우가 잦아졌다. (동생은 13살 차이가 난다, 현재 5살)

o 재능

- 3개국어 가능 태국어/영어/중국어(홍콩발음)

  ▶ 태국에 오래 있게 되어서인지, 영어를 종종 헷갈려하는 경우가 생겼다.

    모국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전보다 늘어났다.

- 사칙연산 한정으로 숫자 크기에상관없이 암산이 가능하다.

- 주판계산을 할줄안다, 그리고 잘 한다.

   주판을 활용하는 계산들은 모두 암산이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

o 성적

상위권, 재능있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특출난 성적을 거두고있지는 않다.

자신이 성장하면서 하게될 일을 하는데에 지장이 없도록 유지하자, 정도로만 노력중.

  ▶ 학교 출석일수와는 상관없이 성적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있다.

 

o 학교생활을 함께한 친구들이 알고있는 설정

(취미,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등등... 일상에서 알 수 있는 자잘한 설정들입니다.)

-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학교에서 초대장이 날아올 정도의 천재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학교의 이름이 있다 보니 조부모와 부모의 결정으로 비용적인 부분에 힘을 실어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다. 암산 외에는 수학 과목에서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도 않다.

- 조류를 무서워한다. 길가에 비둘기가 있으면 지나가지를 못한다.

  ▶ 이제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 가면 탈 수 있는 기구는 회전목마와 관람차가 전부.

- 수영에 재능이 없다. 보조 기구를 사용하면 물장구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물에 들어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물은 싫어하면서 물총을 좋아한다, 여름이 오면 방학전까지 물총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매 해 볼 수있다.

  ▶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서 싫다고 하지않던 일들도 손을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수영실력도 전보다 들었고. 잘 타지못했던 놀이기구도 탈 수는 있게 되었으나,

    지금은 키제한에 걸려 못타는 경우가 생겼다.

    물총은 이제 들고다니지 않는다.

- 그나마 하는 야외활동은 캐치볼이나 배드민턴 정도인데 스포츠는 부상 위험이 크고

   관전 외에는 재미를 못 느끼겠다며 그마저도 가능한 참여하지 않으려 한다.

- 보기보다 먹성이 좋다, 먹는 양으로만 치면 성장기라 쳐도 또래보다 많이 먹는 편에 속한다.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느끼해서 잘 못 먹는다고.

- 잠이 많은 편이고, 단정한 차림에 비해 잠버릇은 별로 좋지 못한 것 같다.

   학생들은 1인실을 쓰고 있는데 어떻게 아느냐? 하면 가끔 침대에서 굴러떨어져 팔꿈치에

   멍이들어있을 때가 있다고. 기상시간도 지정된 기상시간보다 늦게 일어나는 일이 빈번하다.

  ▶ 여전히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 심해졌으면 더 심해졌다.

    1교시는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자느라 빼먹는다.

- 사진 찍는 취미가 있다. 오전 수업만 있는 날, 방과후, 주말 등 여유시간이 있을 때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이곳저곳 사진을 찍고는 한다. 하지만 사람을 찍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나 찍어줘! ‘라는 말에는 칼같이 싫다 말한다.

  ▶ 이전에는 인물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동생을 자주찍게 되었다.

    그 덕인지 최근에는 인물사진도 종종 찍는다. 학교친구들의 동의는 구하지 않는다.

    모델이 먼저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거절한다!

- 고전영화 동아리소속. 말 그대로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를 보는 동아리.

  ▶ 학교를 하도 빼먹어 동아리는 중학교때 이후로 들지않고있다.

- 피아노와 첼로를 배워 취미수준으로는 연주할 수 있다.

  ▶ 피아노는 아직까지 칠 수 있으나 첼로는 대부분 잊어버렸다.

- 5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잔병치레도 없었기에 출석을빠진적은 없었다, 단 하루빼고.

- 중학교 진학 후에는 프로젝트에서 만난 아이들과 연락을 거의 하지않았다.

   어쩌다 복도에서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인양 지나치는 일이 더 많았다.

- 그래도 굳이 찾아와 말을 건다면 무시하지는 않고 받아주는 편.

   원래가 붙임성이 없는 성격이여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해주도록하자.

- 키는 원래 170정도밖에 못 클거라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으나, 그를 들은 조부의 분노와

   노력으로 성장주사, 각종 영양제, 키크는 마사지등을 꾸준하게 받게 된 결과 190이 넘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인은 지금 키가 여러모로 사소한 곳에서 장애물이 되어 불만이 있다.

- (태국계 미국인) 어머니의 원정출산으로 인한 이중국적 보유자.

   어머니도 동일하게 태국,미국 이중국적을 보유중이며

   아버지와 지노의 양육을 맡고있는 조부는

   재산관련 문제로 태국국적을 보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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