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샤르도네
상단 가로 프레임.png

ChardonnayHill

샤르도네_고등부.png

중등부까지만 해도 허벅지까지 길게 내려왔던 분홍빛의 머리칼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짧게 커트했다.

자연스러운 펌이 들어간 머리칼은 모발이 얇고 가벼워 마치 솜사탕처럼 복실복실해 보인다.

 

여전히 입꼬리를 살포시 올리고 있는 표정이 디폴트. 전보다 더욱 여유로워 보이는 얼굴이다.

 

교복은 A타입, B타입 모두 구매했다.

주로 발목까지 내려온 긴 팬츠의 B타입 교복을 입으며 신발은 블랙 컬러의 단정한 에나멜 로퍼를 착용한다.

샤르도네 힐 (Chardonnay Hill )영국│1학년 (17)F165cm표준체육계

성격

"오랜만이네!"

[ 쾌활한 / 용감한 / 두려움이 없는 ]

 

- 그녀는 여전히 겁이 없고 용감했다. 귀신, 벌레 등을 마주해도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제는 역으로 상대를 놀래키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도 많았다.

주변인들은 초등부 시절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아이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기도 한다.

 

- 유령 등의 미스테리한 존재들을 지금까지 믿고 있는 것 같기도….

 

- 고된 트레이닝과 바쁜 일정에 지칠 법도 했으나 그녀는 언제나 밝은 모습만을 보여 주었다.

힘들지 않을 리는 없었다. 단지 자신이 힘들다고 처져 있으면 주변인들까지 힘들어질까봐 감정을 숨기는 것에 가까웠다.

부정적인 감정 등 힘든 내색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정말? 하핫, 좋아!"

[ 다정한 / 세심한 / 배려심이 깊은 ]

 

- 어릴 적보다 쾌활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성격의 변화 때문일까,

자칫 그녀를 가볍게 보는 시선이 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은 변함이 없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특징

귀여운 인형, 펜싱, 친구 등 여전히 좋아하는 것이 많다.

초등부 시절 아이들에게 받았던 선물들을 특히 아낀다. 잘 보이도록 기숙사 침대 옆 선반에 올려두었다.

 

채식이 싫어 수요일만 되면 카페테리아에 가던 아이였지만, 이제는 편식이 많이 줄었다.

풀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식단관리도 트레이닝의 일환이기 때문에.

 

깊은 관계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안면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반말을 사용한다.

 

 

[펜싱부]

공식 동아리.

중등부에 진학하고부터 펜싱 유소년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펜싱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석권하는 것은 물론, 현재는 펜싱 주니어 영국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종목은 사브르.

 

성인이 되면 펜싱 국대로 활동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간에서는 이미 그녀의 능력이 현직 국대선수들과 겨뤄도 충분할 정도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현직 선수들을 존경했다.

 

 

어머니가 전직 영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였기에 자연스레 펜싱을 접하게 되었다.

현재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곁에서 누구보다 서포트해주고 있는 존재이다.

 

아버지는 한때 유명한 배우였으나 샤르도네가 중등부에 진학했을 당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은퇴 당시, 정확한 사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샤르도네의 능력과 노력이 '유명배우의 딸' 타이틀 아래 가려져

펜싱 활동에 방해가 되었으리라고 매스컴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엄격했던 가정에서의 행동 규율이 점차 완화되었다.

하단 가로 프레임.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