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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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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c Rh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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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백발에 날카로운 금안. 걸쳐진 하얀 겨울 코트 사이로는

전형적인 맞춤 수트 핏의 교복과 끝이 날카로운 고동색 수제화가 눈에 띈다.

최근 승승장구하는 브랜드 ‘델 포드’의 노란 테니스 가방을 매고 다닌다.

알렉 로즈 (Alec Rhodes)영국3학년 (19)M188cm80kg체육계

성격

[건방진 / 허세있는 / 뻔뻔한 / 자신감 과다 ]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나고 자란 도련님. 그것이 바로 알렉 로즈다.

자신감으로 속을 채우고 자기애로 겉을 감싸 행운으로 멋들어지게 장식한 것 같은

그는 (모두에게) 불행히도 겸손과 친하지 못했다. 알렉은 본인의 재능을 잘 알았으며,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하는 목소리 사이에서 자랐다. 또한 그 수많은 기대를 단 한번도 져버린 적이 없었다.

그의 건방은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 본인이 실패할 리 없다는 믿음. 결국 이길것이란  경험들.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환경. 이런 상황에서 자신감 없어하는 것이야말로 이상한 일것이다.

 

+계속되는 승승장구로, 그의 건방은 허세까지 갖춘 완전체가 되었다.

[ 직설적인 / 고집있는 ]

 

뚫린 입을 제멋대로 내뱉고, 한 번 정한것은 곧 죽어도 그리해야한다.

원래의 알렉은 그래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지금의 그는 무서울게 없는 마의 사춘기.

폭주하는 호르몬이 그의 뇌 기능 일부분을 멈춘 것이 분명하다며 지인들은 고개를 흔든다.

친구들이 뭐라고 하기도 여러 번 이었지만 알렉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이 아집 때문에 한번, 매스컴에서 인성논란이 터지기도 했다.

[ 대담한 / 탐구심 있는 / 도박을 즐기는]

 

학자 집안에서 태어나서 그럴까, 본인이 모르고 경험치 못한  분야에 대한 탐구심이 있는 편이다.

호기심이 생긴다면 반드시 그 것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린다.

이 타고난 기질이 테니스를 하며 커진 담과 결합되어 뭐든지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타입이 되었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평소의 성실한 태도는 저멀리 버리곤 위험을 즐길 정도.

 

+ 이제는 단순 호기심 해소를 넘어서 위험천만한 선택의 도박을 즐길 수준까지 되버렸다.

어릴 때는 귀여운 유령탐사따위가 최대였다면, 지금은 폐가체험도 마다하지않는 정도.

극단적인 방법까지 가는 것을 좋아하며, 그에 따른 리스크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재미만을 추구하게 된 것.

특징

-현재의 상황(세기의 천재)와 격동의 호르몬이 합쳐져 미칠듯한 사춘기를 탄생시겼다.

본인을 ‘고독한 천재’ 쯤으로 생각한다.

 

-명실상부 천재 그 자체. 그 특유의 재능은 유럽주니어테니스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하나 둘 1위 트로피를 늘려갔다.

현재 ITF 랭킹 1위로, 성년이 된다면 ATP 10위 안에 능히 들어갈리라, 테니스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들어 유명세를 떨치는 브랜드 ‘델 포드’의 후원을 받고있다.

회사 오너의 고명딸과 인연이 생겨 후원결정을 했는데, 이 둘을 엮는 찌라시가 한 때 무성했었다.

당사자 둘의 극구부인으로 지금은 잠잠해진 상태.

 

-철학 동아리에 가입했다. 매우 후회 중이지만 탈퇴하면 자존심이 상하므로 버티는 중.

 

-웃으면 험악해보이던 얼굴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무표정이기만 해도 어쩐지 쎄해보인다.

 

::LIKE

 

진하게 우린 홍차, 자극적인 재미, 락 밴드, 멋진 (cool)한 것.

 

::HATE

 

벌레, 지루한 일, 생강이 들어간 모든 것, 체면 상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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