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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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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 살거야?. ”

Han SuYeon

한수연 (Han SuYeon)대한민국3학년 (19)F186cm66kg체육계

체육계 한수연 전신.png

성격

까칠한, 황금만능주의, 감정적인

 

까칠한

“뭐..뭐라는 거야.”

대인관계가 원할하지 못하던 환경 덕에 사람을 대할 때 조금 자기주의 적으로 틱틱 거리고 까칠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해서 이기적이고 성미가 나쁜 것은 아니며, 친구 사이라는 것을 부러워 하고 정이 많다보니,

흔히 말하는 "츤데레"라는 것과 비슷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황금만능주의

"뭐, 상금이 얼마라고?"

돈과 관련된 일이라면 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타입.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은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항상 이에 쫓기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물론 돈을 준다고 해서 뭐든 하는 건 아니다.

어느정도의 자기 자존심도 있으며, 준법 정신은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뭐..라는 거야..!"

다소 감정에 많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런 표정을 짓고 있지 않을 땐

그 누구보다도 과묵해 보이지만, 입을 열거나 한 행동을 하려고 시작하자마자 꽤나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자립심도 독립심도 다른 아이들보다 꽤 강한 편이나, 이런 모습을 보면 아직은 어린아이 같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수연은 여전히 변함없는 편이다.

특징

재능은 사격으로 체육쪽에 소질이 있다.

소총과 권총을 가리지 않고 재능이 있지만, 어릴 적 부터 사격 게임에서 자주 다루던 것이 소총이다보니,

그 쪽에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따로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채로,

덥썩 참여한 국내 유소년 사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큰 화제가 되어, 유명세를 탔다.

그를 후원하겠다는 소식이 빗발쳤던 가운데 로제트 아카데미의 초대장을 받았고,

누군가에게 후원을 받기 보단 본교에 입학하는 것이 가장 미래에 좋아보이고,

또한 어릴 적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게 해줄 수 없었던 미안한 마음에 로제트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엔 청소년 국제 사격 대회에 출전하여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가,

작년 여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권총과 소총 종목 (여자는 남자에 비해 종목 수가 적어 총 4종목이 있다.(트랩/스키트 제외) 에 참여하였으며

권총 두 종목에서 베테랑이자, 자신의 한참 위 선배를 맹추격하여, 작은 점수 차이로,

선배와 함께 은/동메달을 따내고(선배는 꾸준하게 금메달이였다.), 나머지 제 분야인 소총에서는 둘 다 금메달을 따냈다. 첫 데뷔와 함께 화려한 행보를 보이자, 수연은 자연스레 기대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집안이 꽤 가난한 편인데다, 4남매 중 첫째.

동생들의 잔병치레가 잦아, 병원 비용 문제로 유치원도 제대로 못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건강한 편이었던 수연이는 자신의 것들을 동생에게 많이 양보하였고,

친구들과 나가노는 것 대신, 부모님을 도와 아이들을 돌봤다. 덕에 집안일이라던지 누군가를 돌보는 일에

꽤 능한 편이며, 어린 나이에도 경제 관념이 빠삭할 정도로 어른스러운 편이다.

 

대회에서 얻어낸 상금을 꼬박꼬박 모으다, 올림픽 때 계기로 여러 연예계 프로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출연금과, 그간 모은 상금 덕에 수연은 자기 명의의 아파트를 사, 가족과 함께 이사를 갔다.

이젠 가끔이지만.. 연어나 마카롱 등 비싼 음식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사먹는다고 한다.

 

또한 친구들과 지낼 시간이 비교적 적었다보니, 다른 아이들보다 유행이나 문화에 뒤쳐져 있다.

집을 계기로 수연이도 드디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구매했다.

그리고 늦깎이가 무섭다고 한 때 아이들이 얘기했던 (반**) 사람의 이름을 찾아보다가..

최근 인터넷 소설에 푹 빠진 모양이다. 옛날 아침 드라마보던 습관이 어디 못가는지,

수연이의 취향은 요즘 유행하는 로판, 회귀물 보단 00년대에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을 더 좋아하는 듯 하다.

 

취미는 경품이 달린 사격 게임, 그리고 중고 사이트 서칭.

더이상 중고 사이트는 서칭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격 게임이 취미인 것은 변함이 없다.

얻은 인형들은 판매하기 보다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던 불우이웃에 돈과 함께 기부를 하는 듯 하다.

몇몇 사연이 있거나 특별한 인형(팬들이 선물하거나.)들은 가지고,

기부하기엔 못난 인형들은 친구들에게 준다한다. (악의는 없다.)

 

좋아하는 것은 돈이고, 싫어하는 것은 추운 것.

 

공부에 관심은 많지만 영 소질은 없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단..머리가 좋지 않은 편.

하지만 끈기는 꽤 강한 편이라.. 부러 도서부 동아리를 들었다고.

 

그가 사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첫 용돈으로 2000원을 받았던 시절.

다른 아이들처럼 인형을 가지고 싶었던 그는 인형을 사기엔 2000원으로 턱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다가 거리에서 홍보를 하던 경품으로 인형이 걸린 사격장에 들어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사격에 도전하는 것이 우스웠던 것인지 사격장에서는 2000원으로 그가 인형 뽑기를 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었고, 그것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인형을 뽑는 것이 목표 였었지만,

이 인형들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나이였으니,)

이 인형들을 모아 파는 목적으로 사격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의 행동에 적자가 나,

다른 것에 회유를 시키려고 하는 것인지, 그를 진심으로 서포트해주고 싶은 것인지 어느 쪽인지 몰라도,

그가 다닌 사격장에서는 전적으로 그가 사격 연습하는 것을 지원해주며,

상금이 걸린 대회에 참여해보는 것이 어떻겠냐 그에게 제안하게 되었고,

그가 처음으로 참여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둠으로서 현재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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